[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커넥트웨이브는 해외법인 몰테일의 쉽겟이 중국 대규모 쇼핑 시즌인 광군제를 맞아 최대 2만 5000원 상품 할인이 가능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커넥트웨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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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웨이브에 따르면 쉽겟은 중국어를 몰라도 타오바오, 징동닷컴 등 중국의 주요 오픈마켓 상품을 한국쇼핑몰처럼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약 100만명 이상 사용 중인 쉽겟은 한국어 검색 및 자동번역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중국 상점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쉽겟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타오바오는 중국 내국인을 위한 오픈마켓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용몰과 비교해 판매되는 상품 종류가 많고 할인 폭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쉽겟 회원이라면 누구나 상품 최대 1만 6000원, 배송비 9달러, 장바구니 최대 9000원 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광군제 당일인 11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특히 광군제 자체 할인 가격에서 쉽겟이 지원하는 특별 할인 쿠폰을 추가 적용하면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것 보다 한층 더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
또 중국 최대 여성 의류 도매샵으로 유명한 VVIC의 모든 셀러 물품에 대한 합배송 서비스 외에도 행사 기간 신규가입자를 위한 10달러 배송비 할인 혜택을 포함한 쿠폰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몰테일도 오는 23일까지 2주간 몰테일 중국 물류센터 이용 시 배송비 5달러 할인부터 신규 회원을 위한 스타터쿠폰 10종 및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쉽겟 관계자는 “올해 중국 광군제의 경우 현지 기업들의 초저가 경쟁이 예고된 만큼 파격적인 할인 행사가 기대된다”며 “중국 상품들을 책임지고 구매 대행하는 쉽겟을 통해 보다 쉬운 쇼핑과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