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는 노진서 대표이사(부사장)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구본준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을 책임져온 노 사장은 그룹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체질 개선을 통해 성장을 주도하고 그룹 출범 초기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LG전자 전략담당(상무)을 거쳐 ㈜LG 기획팀장(전무),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전무), LG전자 CSO부문 부사장을 지냈으며 LX홀딩스 CSO(부사장)를 맡은 바 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엄정한 성과주의와 책임경영을 감안한 승진 인사로 내실 있는 성장 전략 기조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장 승진 △노진서 ◇이사 신규 선임 △김국현 △염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