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패스트파이브의 파이브애드는 코치 퍼퓸과 협업하여 새로운 향수 ‘맨 그린’ 출시를 기념해 도심 속 작은 정원 Urban Greenery 프로젝트를 9월 7일까지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 (사진=파이브애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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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광고 플랫폼 파이브애드는 디지털 광고 매체 송출부터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운영 대행까지 다양한 광고 영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중 패스트파이브 내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광고 서비스부터 이를 연계한 대학생 타겟 및 외부 행사 운영 대행까지 다양한 브랜드 광고 대행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치 퍼퓸이 향수 ‘맨 그린’ 출시를 기념하여 공유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의 파이브애드팀과 협업한 프로젝트로, 파이브애드가 최초로 단순 샘플링 광고 및 매체 송출 광고를 벗어나 지점 메인 라운지 일부를 브랜드 컨셉에 알맞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 프로젝트 라운지는 ‘도심 속 초록빛 오아시스’라는 코치 맨 그린의 컨셉에 맞추어, 성수동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패스트파이브의 대형 지점 중 한 곳인 ‘서울숲점’에 마련했다. 제품을 직접 느끼고 시향할 수 있는 체험 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초록빛 쉼터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코치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향수 ‘맨 그린’은 조향사 마리 살라마뉴가 생동감 넘치는 도시 정신에 영감을 받아 제작했으며, 풍부한 키위와 싱그러운 베르가못으로 탑 노트를 시작하여 남성적인 시더우드로 마무리되는 완벽한 균형을 제공하는 시그니처 향을 느낄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 파이브애드 팀 관계자는 “이번 코치와의 협업을 통해 직장인들이 오래 머무는 오피스 공간 안에서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발견하여 다각적인 확장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단순 쇼룸 형태가 아닌 브랜드 제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2015년 서울 남부터미널역에 1호점을 내며 공유오피스 시장에 뛰어든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으로, 현재 43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약 3500개의 회사에 3만300여명의 입주 멤버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