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홍콩 통정 7호점, 해외매장 매출 1위 올라

  • 등록 2022-01-27 오전 9:26:25

    수정 2022-01-27 오전 9:26: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홍콩의 통청 7호점이 전년 대비 40% 매출이 상승하며 해외 매장 중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청점은 대규모 주거단지에 위치해 현지 거주 한국 교민 및 홍콩 소비자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홍콩에서 가장 큰 배달앱인 ‘딜리버루’와 업무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속 배달 전략을 시행하며 지속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한 결과 전년대비 40% 매출이 성장하며 해외 매장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굽네는 해외 매장서 ‘굽네 오리지널’, ‘굽네 볼케이노’, ‘굽네 갈비천왕’ 뿐만 아니라 한국식 치밥 및 치맥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치킨 뿐 아니라 ‘굽네 시카고 딥디쉬 피자’,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등 치킨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피자 메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굽네는 지난 2014년 11월 홍콩 침사추이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 틴문 10호점을 오픈하며 현재 해외 9개국에 총 3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일본·중국에서 신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해외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굽네 홍콩 통청 7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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