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민영화 기념 연 2.6% 정기예금 특판

최고 연 2.6%, 만기 240일의 단기 정기예금 출시
  • 등록 2022-01-11 오전 9:55:21

    수정 2022-01-11 오전 9:55:2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은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를 기념해 우리금융지주 창립기념일에 맞춰 ‘하이 정기예금2’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 정기예금2’는 총한도 1000억원의 특판 정기예금으로 기본금리 연 2.5%, 1억원 일시 가입 시 우대금리 0.1%를 추가해 최고 연 2.6%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고객 전용상품으로 만기는 240일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로,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또한, 우리종합금융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 정기예금2’를 1000만원 이상 예치하고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하이 정기예금2’는 출시 한 달여 만에 완판된 ‘하이 정기예금’의 후속 상품이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니즈에 맞춰 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종합금융은 국내 유일의 전업 종합금융사로 대표상품으로는 CMA Note와 정기예금이 있으며, 예금 상품은 모두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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