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스위첸 웰츠타워2단지’ 19일 모델하우스 오픈

오피스텔 전용 26~59㎡, 총 200호 규모
  • 등록 2021-03-18 오전 9:24:05

    수정 2021-03-18 오전 9:24:05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CC건설은 오는 19일 울산시 전하동 일대에 들어서는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투시도.(사진=KCC건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는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6~59㎡, 총 200호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호수는 △26㎡ 40호 △28㎡A 20호 △28㎡B 20호 △55㎡ 40호 △56㎡ 40호 △59㎡ 40호로 구성된다.

단지는 2019년 공급돼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동구 일대의 KCC스위첸 브랜드타운의 완성작이 될 예정이다. 실제 이 단지가 공급되면 동구에는 1000여 가구의 대규모 스위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 수혜가 기대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방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상세한 정보까지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처럼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의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25일~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후 2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각종 대출 규제도 덜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지역 내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산 중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비껴간 단지로 반사이익도 누릴 수 있어 주목된다. 실제 울산시는 지난해 12·17대책으로 남구와 중구가 추가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규제를 피한 동구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어 동구에 조성되는 금번 공급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비규제 지역인 동구에서도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단지라는 점에서 문의와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KCC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적용해 동구, 나아가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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