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이월드 액세서리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라템(LATEM)과 함께 ‘선물하기 X 라템 연말 기부 프리마켓’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카카오커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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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 기부 프리마켓은 선물 수요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 동안 선물하기를 사랑해준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를 통해 기부도 가능한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전이다.
선물하기는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템의 주얼리·가방·시계 등 1000여 개의 다양한 패션 제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뵈며, 일부 제품의 경우 한정 수량을 균일가 9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이랜드재단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이불·휴지·손 소독제 등을 담은 생필품 및 라템 상품과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또 고객에게는 기부에 동참해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증서를 동봉해 구매한 제품과 함께 배송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지난 3월 코로나19 관련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위생용품 및 생필품 7종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메시지와 함께 선물 할 수 있는 고객 기부 페이지를 운영하고, 손 소독제 12만개(5억 원 상당)를 추가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맞이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 서비스를 만들고자 이번 프리마켓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