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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은 안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5314포를 경기도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스 침대 창업주인 안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지켜오며 지난 1999년부터 올해로 22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금껏 지역사회에 기부한 백미의 양은 10kg 기준 10만 7000여포 (1007톤)에 이른다.
안 이사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길과 맞서 싸우는 소방관들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소방관들을 위해 총 5차례에 걸쳐 15억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 26년 간 소외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경로 회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