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 서비스 '스포라이브', 10월 초 공식 오픈

  • 등록 2015-09-08 오전 9:51:18

    수정 2015-09-08 오전 9:51:1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핫텍(015540)의 자회사인 스포라이브가 실시간 스포츠중계에 게임요소를 가미한 스포라이브(www.spolive.com)를 10월초 공식 오픈 한다.

스포라이브는 현재 자사의 라이브 적중게임 스포라이브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스포츠경기의 특성상 경기시간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동시접속자들을 클라우드 기술로 분산처리하며 생생한 고화질로 스포츠경기를 중계하게 된다.

또한 회원들이 스포라이브에 방문해 24시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한 스포츠 종목 및 미니게임 등을 단계별로 추가 할 계획이다.

스포라이브는 현재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고화질 생중계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5-2016시즌 중계권을 확보해 유럽축구를 사랑하는 국내 축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스포라이브 회원들에게는 좀 더 차별화된 게임요소인 스포츠 경기 예측시스템과 함께 메시, 수아레스, 호날두, 네이마르 등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선수들의 경기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 된다.

EPL의 인기를 실감했던 베타테스트 기간중에 나온 동시접속자수와 대용량 트래픽처리 문제는 핫텍의 계열사인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이노그리드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전문 개발인력을 지원받는다.

이노그리드는 과거 슈퍼컴 및 CDN 사업 등 현재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많은 개발-운영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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