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은 지난 24일 베트남 교육기업 이게임(EGAME)과 학원 가맹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사는 조인트벤처 설립과 같은 현지 사업 진출 형태는 물론 내년 상반기 내 에이프릴어학원 오픈 등 연내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구체화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MOU는 청담러닝의 베트남 전체 가맹 사업 진출의 시발점으로 우선 상반기 내 호치민과 하노이 두 지역에 각 2개씩 총 4개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예술과 창의’ 컨셉의 초등전문 에이프릴어학원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베트남은 올 초 호치민 교육부가 원어민 교사를 대거 채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정부 차원에서 영어 교육에 대한 미래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사설 영어학원들도 증가세에 있다.
특히 베트남이 높은 교육열과 함께 전체 9000만 인구 중 35세 미만의 젊은 층이 70%를 차지하며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는 점이 사업 진출 이후에도 확장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해 주고 있다.
청담러닝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hungdahm.com, 글로벌www.loudclass.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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