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탄산수를’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 출시

  • 등록 2014-07-15 오전 9:51:59

    수정 2014-07-15 오전 9:51:59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코웨이(021240)는 집에서 탄산수를 간단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탄산수기와 정수기를 하나로 합친 탄산수 정수기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 CPS-240L‘을 출시했다.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
이번에 출시된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는 정수, 냉수는 물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탄산수까지 제공해주는 일체형 제품이다.

우선 맞춤형 탄산수 제조 및 물 자동 공급 시스템 탑재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개인 취향에 따라 탄산 분사 버튼 횟수만 조절하면 탄산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간단한 버튼 터치만으로 탄산수 제조를 위해 정수된 냉수가 탄산 제조 보틀에 자동 공급된다.

렌탈료를 기존 프리미엄 냉정수기와 비슷하게 책정, 경제성도 강화했다. 특히 탄산실린더 하나로 최대 60리터의 탄산수를 생성하는데 두 달에 한 번 교체할 경우 비용은 국내 최저가인 1만4400원에 불과하다. 이밖에 탄산실린더의 손쉬운 교체를 위해 편리한 도어방식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아울러 4단계 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하고 스스로 살균 시스템을 적용, 정수기 본연의 기능도 강화했다. 네오센스필터와 RO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녹 찌꺼기와 잔류염소, 중금속, 미생물 등을 걸러내 깨끗한 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스스로살균 시스템의 장착으로 위생과 살균에 대해 높아진 고객 욕구를 만족시켰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탄산수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탄산수를 만들어 마시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탄산수도 깨끗한 물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만큼 국내 정수기 1위 업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산수 시장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의 일시불 판매가는 195만원이며, 월 렌탈료는 4만2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코웨이는 스파클링 정수기 출시 기념으로 8월말까지 해당 정수기를 구매하는 렌탈·일시불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탄산실린더 1회 무료 리필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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