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작품 일부를 전시하는 ‘굿모닝 스트레인저展(전)’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전시회가 운영되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양화, 사진, 비디오 작품 등 총 25점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황규태의 멜팅 팟(melting pot, 2011) ▲정연두의 식스포인츠(Six Points, 2010) ▲홍성도의 관광객(Tourist, 2011) ▲송상희 동두천(2005) 등이다.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전시회는 이번 영등포 전시회를 끝으로 올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