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둔화..1990선 공방

  • 등록 2011-02-14 오전 9:56:57

    수정 2011-02-14 오전 9:56:57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코스피가 다시 2000선 아래로 밀려나 1990선 부근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47포인트(0.73%) 상승한 1991.66을 기록 중이다.

장이 열리자 마자 코스피는 1% 넘게 상승 출발하며 2006선까지 올랐다. 그러나 곧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주춤해지며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억원과 91억원 순매수 중이다. 앞서 각각 200억원 이상까지 매수규모를 늘렸던 것에 비해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다. 개인은 20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건설과 기계, 운수창고, 종이목재, 철강금속, 통신 업종이 하락 반전했다.

이외 업종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업종이 가장 크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현대모비스(012330)LG전자(066570), 롯데쇼핑(023530), 삼성전자(00593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이 모두 2% 이상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096770)현대건설(000720), S-Oil(010950) 등은 1% 넘게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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