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에 앱 올리고, 광고로 돈번다"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SK텔레콤(017670)과 제휴해 오픈마켓 `T스토어`에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T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는 개발자나 개발사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카울리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카울리 시스템의 광고가 노출되며, 수익은 개발자와 SK텔레콤,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나누게 된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스마트폰을 광고 매체로 활용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카울리를 개발한 바 있다.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에 카울리를 적용하면 광고가 자동으로 노출되며, 클릭당(CPC) 과금 방식과 노출당(CPM) 과금 방식으로 개발자에게 수익이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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