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여개 나라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대원제약은 1994년 베트남에 첫 수출을 한 이후 동남아, 중동 및 중남미 지역을 신규시장으로 적극적으로 개척했다. 최근에는 중국에 제품을 판매하며 비약적인 수출 증가세를 이뤄냈다.
특히 중국은 단일 수출국가중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항암보조제 등 시장성 높은 제품의 등록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어 그는 "또한 CIS 및 아프리카 등 아직 국내의약품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지역까지 공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대원제약은 지난 2007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래 3년 만에 의약완제품만으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올해 총 수출액은 14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