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이달 27일부터 인천-고마쓰 노선에 주4회(월·수·금·토) 항공편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투입기종은 187석 규모의 B737-900 항공기로, 출발편은 오후 1시 인천을 출발해 고마쓰에 오후 2시40분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3시5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5시45분 도착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6일부터 일본항공(JAL) 운항편 좌석을 사용하는 코드세어 운항편을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나고야 등 주요 3개 노선에 대해 시행중이다.
오는 31일에는 제주-후쿠오카 노선에 주2회 신규 취항하는 것을 비롯 6월께 인천-하코다테 노선에 취항할 예정으로 있는 등 한·일 무비자 시대를 맞아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일본 노선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