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기업리서치 전문기관인 EZ리서치(www.ezr.co.kr)는
넥센타이어(02350)에 대해 "부도기업에서는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보유한 업체로 탈바꿈한 기업"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1년 목표주가는 1만1500원을 제시했다. EZ리서치 김용권 애널리스트는 27일자 보고서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흥아타이어공업 경영권인수와 함께 채권단 출자전환을 포함한 465억원의 자본 확충과 1605억원의 채무변제 및 잔여채무 상환으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이 결과 과거 누적적자의 근본 원인 대규모 금융비용이 축소되고 원가효율성이 제고되면서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 경기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환율상승 수혜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발행주식의 10%까지 주식소각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주당 가치 상승에 의한 주가상승도 기대해 볼만 하다"며 넥센타이어를 매수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