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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주목할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 정몽구 장학생들에게 독주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리사이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9월 1~6일 총 5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온드림 아티스트로는 지난 6월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선율, 2023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준우승의 비올리스트 신경식, 첼리스트 허자경, 피아니스트 김동영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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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전공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양한 하모니를 이루는 작품들로 온드림 앙상블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두 시리즈 모두 전석 무료 초청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이는 누구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중 문화예술 인재 육성 분야는 국내 최고 수준을 이어오고 있다.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문화예술 인재들을 선발하여 학비 전액 지원과 더불어 해외진출 장학금, 국제 콩쿠르 장학금, 글로벌 우수 장학금 등 재정적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장학생은 누적 2700명으로 지원 금액은 약 11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