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빅데이터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 기업 바이텍씨스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텍씨스템은 클라우데라의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 (사진=바이텍씨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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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는 1000개 이상의 조직과 협력하여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했으며, CDP(Cloudera Data Platform)를 통해 복잡성 없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모든 이점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은 복잡한 데이터를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 아키텍처를 위한 유일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이다.
양사는 컨설팅 및 기술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빅데이터 시장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등의 협력 방안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문수찬 바이텍씨스템 대표는 “당사의 빅데이터 컨설팅 및 기술서비스에 대한 36년의 경험과 클라우데라의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결합해 대규모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