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가 코스닥 신규 상장 첫 날 강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시초가 1만2100원 대비 9.92%(1200원) 오른 1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2400원을 하회했다.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항체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충청북도 오송첨단복합의료단지에 위치해 있다. 현재 6000리터 규모의 제1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의 파이프라인 2개 제품 개발에 참여해 공정 개발 및 임상 시약 생산, 각종 특성 분석 등을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동사의 청약경쟁률은 126.06대 1로 총 공모주식수는 735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911억4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