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팀장은 8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IT·모바일(IM)사업부 실적이 악화되면서 4분기 실적도 안좋지 않겠냐 것이 시장의 우려였다”면서 “4분기 실적을 볼 때 IM부문의 재고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반도체가 예상보다 훨씬 더 좋은 실적을 내면서 실적 컨세서스를 웃돈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그는 “1분기가 비수기이만 반도체 사업부가 호조세를 기록하면서 분기대비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실적 저점을 다졌고 주주환원정책도 시장이 만족하는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목표가 150만원 수준까지 도달 가능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상승 출발…'땡큐 삼성전자'
☞[스톡톡스]"삼성전자 4Q 실적 환율이 도와…1Q 신제품 '주목'"
☞[특징주]삼성그룹주 동반상승…삼성전자 깜짝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