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억 달러 상환은 밥캣의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는 가운데 영업을 통해 발생한 현금흐름으로 차입금 일부를 조기에 상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기적인 차입금 상환 계획의 첫걸음으로 재무적인 턴어라운드를 실현하는 첫 단계라는 평가다.
지난 5월 밥캣은 실적과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미국 내 은행이나 기관투자자로부터 13억 달러,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4억 달러 등 내년부터 만기 도래하는 밥캣 차입금 17억 달러를 2021년 이후로 재조정(리파이낸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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