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車 안 팔려도 AS가 있다`..`매수`-미래

  • 등록 2011-03-03 오전 9:31:11

    수정 2011-03-03 오전 9:31:1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애프터서비스(AS)사업을 영위하는 전세계 유일한 부품 업체로서 다른 회사와 차별화된 성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9만원을 유지했다.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AS 부품 사업의 매출은 단기 자동차 판매량보다 총 운행대수(UIO) 에 의존해 시장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자동차의 평균 수명을 10년으로 가정했을 때 총 운행대수는 지난 10년간 판매된 자동차 수의 합계가 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 3~4년간 현대·기아차의 급속한 판매 증가로 현대모비스의 부품 사업 성장은 최소 향후 3~4년간 보장돼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또 "AS 부품사업의 영업이익률은 일반 부품 사업의 4배 수준"이라며 "현대모비스는 경쟁사 대비 2~3배 이상 높은 영업마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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