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직장을 구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29일 경제 전문 채널 CNN머니가 살기 좋은 100대 도시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낮은 10개 도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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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네브레스카주의 플랫 카운티가 차지했다. 이 곳의 실업률은 4%. 낮은 임금과 값싼 전기료, 저렴한 땅값 덕에 대규모 생산 설비가 아직 온전히 보존돼 있다. 주된 일자리 창출원은 에탄올을 생산하는 의료 설비 생산 업체들이다. 플랫 카운티의 주요 도시 가운데 하나인 콜럼버스에는 아직도 200여 개의 일자리가 남아있다.
3위는 사피 카운티(네브레스카주)로 이곳의 실업률은 4.7%다. 온라인 결제 업체인 '페이팔' 서비스 센터에서는 수천명의 상시직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인근 오마하에 레스토랑과 대형할인점 가게 등이 새로 생기면서 사피 타운티까지 온기를 누리고 있다.
이어 5위는 그래프톤 카운티(뉴햄프셔주), 6위는 데인 카운지(위스콘신주), 7위는 볼더 카운티(콜로라도주), 8위는 매디슨 카운디(네브래스카주), 9위는 로아노크 카운티(버지니아주), 10위는 샐라인 카운티(아칸소주)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