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에 따라 LG전자와 KAIST는 채용계약형 석사과정을 만들고, 면접·선발·교육과정·평가 등 학위 전 과정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양측이 합의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W)` 석사과정은 정원 30명 규모로 운영된다. 석사학위를 받으면 LG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석사 과정 중에는 LG전자가 석사과정 등록금 전액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협력모델은 정부와 기업이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던 기존의 채용계약형과 달리, 기업과 교육기관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첫 사례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20일까지이며, 채용공고는 LG전자와 KAIST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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