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글로벌 B2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말 출시한 43 시리즈가 출시 15개월만에 누적판매 10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출시후 매 4초마다 1대씩 판매된 것이다.
또 B2B에 걸맞게 오피스 사무환경에 맞춘 슬림디자인도 성공요인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 LCD 모니터중 최초로 1000만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은 40시리즈로 지난 2005년8월 출시이후 1년7개월만에 1000만대 판매를 넘어섰었다.
유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같은 성과는 제품의 우수성과 삼성의 브랜드, 그리고 각 지역 시장에 특성화된 마케팅 활동 덕분"이라며 "향후에도 1000만대 돌파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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