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송강호, 문소리 주연의 한국 영화 `효자동 이발사`가 개봉과 동시에 주말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 따르면 `효자동 이발사`(청어람 제작, 쇼박스 배급,
지니웍스(036600) 부분 투자)은 주말 전체 예매량의 51.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위와 2위를 기록했던 `아라한-장풍대작전`(좋은영화 제작,
플레너스(037150) 시네마서비스 배급)과 `범죄의 재구성`(싸이더스 제작, 쇼박스 배급)은 나란히 2위와 3위로 밀렸다. 점유율은 각각 30.4%, 7.2%.
이 주 새로 개봉하는 홍상수 감독의 다섯번째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미라신코리아·유니코리아 제작,
CJ엔터테인(049370)먼트 배급)는 4위에 랭크됐다.
5위는 외화 `패션오브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아이콘프로덕션 제작,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배급)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