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씰리침대가 2025년도 TV 광고 캠페인 ‘Life ON Sealy’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 씰리침대의 신규 TV 광고 캠페인 ‘Life ON Sealy’.(사진=씰리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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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는 씰리침대의 144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수면 과학 시스템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을 강조한다. 포스처피딕은 ‘자세’(Posture)와 ‘정형외과’(Orthopedic)의 합성어로 정형외과적으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며 숙면을 지원하는 씰리 고유의 매트리스 스프링 시스템을 말한다.
광고 영상에서는 위층으로 향하는 나선형 구조의 계단이 나오는데 이는 포스처피딕 스프링 시스템을 상징함과 동시에 숙면이 삶에 미치는 긍정적이고 상승적인 효과를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목화를 소품으로 활용해 1881년 목화 솜 매트리스 개발로 시작된 씰리침대의 브랜드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광고에는 씰리침대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엑스퀴짓’이 등장한다. 2020년에 첫 출시한 엑스퀴짓은 2022년 ‘엑스퀴짓 II’로 새롭게 소개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프리미엄 제품이다.
씰리침대는 이번 TV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광고 영상 속에 숨겨진 씰리침대의 독자적인 시스템 키워드를 찾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호텔 디럭스 매트리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다음달 28일까지 씰리침대 전국 백화점, 판매점 및 아울렛 등 공식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김정민 씰리침대 마케팅 담당 이사는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리미엄 생활방식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광고 속에는 나선형 계단과 목화처럼 다양한 은유적 표현이 담겨 있어 이를 발견하는 재미 또한 광고를 감상하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50년부터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한 씰리침대는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엄격한 원자재 관리와 전 제품에 대한 라돈안전제품 인증으로 소비자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