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내외 도전요인 극복 돌파구는 ‘기업의 투자’”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
“기업 투자활동 적극 뒷받침할 것”
  • 등록 2024-12-18 오전 8:29:39

    수정 2024-12-18 오전 8:29:39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대내외 도전 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는 결국 ‘기업의 투자’”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 활성화 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산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국내 정치상황 등의 영향으로 기업의 투자계획이 위축될 우려가 있는 만큼 정부는 우리 기업이 투자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 ‘농업·농촌 혁신 전략’ ‘교통시설 지원체계 개편방안’ ‘수소불화탄소 관리제도 개선방안’ ‘소득이동통계 개발결과’ 등을 논의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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