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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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2023 국제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가 이달 1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사진)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중소기업 분야 대표적인 국제단체인 국제중소기업협의회(ICSB)가 주최하는 이 행사가 국내에서 열리기는 지난 2009년 서울 대회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인간성과 평화를 위한 기업가 정신’이다. 행사에는 75개국에서 중소기업 분야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 대표단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 나흘째인 13일 예정된 개막행사에는 대표 기업가로 선정된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이재형 AMD 코리아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행사기간 진행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는 KG 모빌리티, BMW 코리아, 롯데아울렛, KT,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해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