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 해양 환경·물 보호 '바다쓰담 캠페인'

  • 등록 2022-04-05 오전 9:25:20

    수정 2022-04-05 오전 9:25:2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국 코카-콜라사는 ‘2022 바다쓰담 캠페인’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한국 코카-콜라)
이번 캠페인은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국내 해양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진행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양은 연간 8만4106t에 달하고 이 중 약 40%(3만3662)가 육상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24일까지 참여할 단체를 12곳을 모집하고 해양 정화 활동에 힘쓰는 국내 비영리 단체 지원한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선발된 각 팀에는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 단체는 기존 해양 정화 활동의 비중과 지속성, 앞으로의 계획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등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환경보호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부 상무는 “해양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이번 ‘바다쓰담’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계속 고민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