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해성디에스(195870)가 강세를 보인다. 자동차용 리드프레임의 주도로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지속적으로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해성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3.85%(1250원)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자동차용 리드프레임의 주도로 전분기 대비 14%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분기 매출은 적어도 3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3분기에는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