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병원·안양 요양시설 집단감염, 'n차 전파' 지속…확진자 159명

  • 등록 2020-11-15 오후 2:27:50

    수정 2020-11-15 오후 2:27:5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과 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 13일 이후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9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집단감염은 안양시 일가족 4명의 확진으로 시작해 남천병원,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으로 전파됐으며 이후 아이사랑어린이집과 금호노인요양원까지 추가 전파가 이어지며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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