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독이 실적 개선 및 제넥신 등의 지분가치 부각으로 상승 여력이 46%에 달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8일 오전 9시46분 현재
한독(002390)은 전일대비 3.96%(1600원)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독에 대해 “올해 신제품 출시에 이어 제품별 매출 증대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이라며 “또한 최근 적극적인 인수합병(M&A)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서 지분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넥신, 한독테바, 태평양제약은 최근 한독이 유상증자 참여 등으로 지분을 취득한 회사들이다. 현재 한독은 제넥신과 한독테바의 지분을 각각 26.8%, 49% 보유 중이다. 그는 “한독의 순자산가치(NAV)는 7429억원으로 상승여력이 46%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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