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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수출상담지원센터’는 KOTRA가 국내 ICT기업이나 SW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센터는 3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되며, KOTRA의 해외무역관과 분야별(통신장비, IoT, 빅데이터, 보안, 핀테크 등) IT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 2년 3개월간 약 1200여 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특히 국내 ‘청호컴넷’이 센터의 지원으로 이란에 약 8000만달러의 ATM 관련 제품을, SME 네트웍스는 전자주민증 수출을 지원하는 등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일조하고 있다.
KOTRA의 한상곤 IT사업단장은 “ICT 중소기업의 다양한 해외진출 수요와 애로를 원스탑으로 상담, 지원 서비스를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ICT 융합산업의 확대로 ICT기업의 해외 수출에 대한 지원 요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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