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올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단일메뉴 디저트 매장의 매출신장률은 17.6%로 같은기간 디저트 매장 전체 매출신장률(8.3%)보다 10%포인트 가량 높았다.
지난 2014년 역시 각각 19.8%, 10.6%를 기록하며 단일메뉴 디저트 매장의 매출이 전체 디저트 매장 매출을 웃돌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신세계 백화점은 한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디저트 매장을 오픈한다. 오는 21일 강남점에서는 담백하고 쫀득한 식감의 식빵을 주 메뉴로 내세우는 식빵 전문점 ‘장화 신은 젖소(밀크)’를 오픈한다.
또 일본 홋카이도 디저트인 ‘르타오 치즈케익’도 같은 날 강남점 식품관에서 업계 최초로 정식매장을 선보인다. 이곳의 대표메뉴 역시 연간 판매량 250만개에 이르는 ‘더블 프로마쥬’ 단 하나다.
▶ 관련기사 ◀
☞[투자의맥]소형·외국계 증권사 매매동향에 주목
☞신세계 "면세점 떨어졌어도 약속은 지킨다"
☞신세계, 전통시장內 장난감도서관 37호관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