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임 병장이 제진검문소 인근에 은신한 것을 오늘 오후 2시 17분께 발견했다”며 “투항을 권유하는 과정에서 임 병장이 먼저 사격을 가해왔고 소대장 한명이 팔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병장의 부모도 현장에 도착해 스피커폰을 이용해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또한 군은 현재 대치 지역이 민간인 출입이 완전히 통제된 지역이기 때문에 민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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