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2200선 회복..외국인·기관 `사자`

  • 등록 2011-05-02 오전 9:09:42

    수정 2011-05-02 오전 9:09:4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크게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보다 19.15포인트(0.87%) 오른 2211.5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도 캐터필라와 굿이어 등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다.

장출발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57억원, 기관은 289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은 455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지원대책이 구체화되고 있는 건설업이 3%이상 오르며 선두에 나섰고, 증권주와 기계, 전기전자 등도 1%이상 오르며 강세다. 그밖에 유통 금융 은행 보험 통신 등도 상승 중이다.

시총 상위주들 역시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2% 이상 오르며 90만원을 넘어섰고 포스코(005490)도 버핏의 발언 영향으로 1% 오르고 있다. 그밖에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상승에 동참하고 있다.

반면 LG화학(051910)은 1% 가까이 빠지고 있고 S-Oil(010950)도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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