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휴대폰에 스포츠 역동성 담았다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스카이는 LG텔레콤을 통해 스포츠의 역동성을 담은 `스포티브폰(Sportiv)`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밝은 느낌의 흰 색과 강렬한 컬러의 옆 라인 디자인이 적용돼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다고 스카이는 설명했다.

아울러 아날로그 라디오 조그 셔틀 형태의 홀드키로 독특한 느낌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LG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서비스하는 `유·무선 MP3 다운로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첫 번째 휴대전화다.

이에따라 디지털저작권관리(DRM)가 해제된 MP3 파일을 무선망을 통해 휴대전화로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용준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장(상무)은 "감성적이고 독특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일상 속에서도 역동적인 스포츠를 선망하는 20~30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