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겸용 풀HD 모니터 출시

공부방 및 주방 등 다용도 TV모니터시장 겨냥
  • 등록 2009-10-07 오전 11:01:00

    수정 2009-10-07 오전 11:01:0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TV 겸용 LCD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23인치 크기로 풀 HD영상을 지원한다. 제품 테두리에 SRS(Sound Retrieval System)스피커를 내장했다.

2개의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단자를 갖춰 AV기기, 콘솔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원대.

회사 측은 공부방에서 교육방송을 시청하거나 벽걸이 형태로 주방에 설치하는 등 다용도 TV모니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우경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 상무는 "연내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여 TV겸용 모니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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