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상승 후 조정"..금주환율 1175~1195원-산은

  • 등록 2004-02-23 오전 10:52:57

    수정 2004-02-23 오전 10:52:57

[edaily 이학선기자] 산업은행은 이번 주(2월23~27일) 달러/원 환율이 1175~1195원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산은은 "지난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달러/엔이 109엔을 돌파하고 달러/원 역외선물환(NDF)이 1188원에 체결됨에 따라 1180원대의 레벨업이 불가피했다"면서 "달러약세 추세가 본격적으로 전환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통화옵션 시장에서는 "단기물 중심으로 변동성이 출렁일 것으로 보이며, 25델타 리스크리버설 풋오버가 약화되며 1개월물은 콜오버 전환될 가능성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장기 추세전환을 확신하기는 이른 상황이나, 단기 고점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달러/원 현물과 변동성 모두에서 롱마인드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산은은 이번 주 단기물 변동성이 상승 후 조정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통화옵션 전망 *Market Review 주초반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던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 급등과 동시에 급등한 후 상승세 유지. 1160원대로의 레벨 상승 이후에도 개입성 매수가 환율을 지지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변동성은 전반적으로 보합 상태로 그침. 1개월물 변동성은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다 금요일 기업 실수요 커버용 매도로 하락세로 돌아서며 마감함. 환율이 갑작스런 상승국면을 맞이하면서, 수출업체들의 헤지 물량 출회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단기 고점 확인을 위해 관망세로 돌아서는 듯함. 리스크리버설 달러풋오버는 단기물을 위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음. 특히 지난 금요일 달러/엔 환율의 강한 상승국면이 이어지자 서울 외환시장 마감 후까지 1개월물 달러 풋매도+콜매수 물량이 대거 출회되며 1개월 25델타 리스크리버설이 0.1달러풋오버에 체결됨. *Weekly Market Forecast 지난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달러/엔이 109엔을 돌파하고 달러/원 NDF가 1188원에 체결됨에 따라 이번 주중 환율은 1180원대로의 레벨업이 불가피해 보임. 달러약세 추세가 본격적으로 전환될 것인지가 관건이 될 전망. 단기물 중심으로 변동성이 출렁일 것으로 보이며, 25델타 리스크리버설 풋오버가 약화되며 특히 1개월물은 콜오버 전환될 가능성 높음. 중장기 추세전환을 확신하기는 이른 상황이나, 단기 고점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달러/원 스팟 및 변동성 모두에서 롱마인드가 필요할 듯. 단기물 변동성은 상승 후 조정 예상. 문의:합성상품팀 통화옵션 당당 (787-6964, 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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