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전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는 지난 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4’(K-beauty Boost in NYC)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누리하우스·버드뷰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뉴욕한국문화원(KCCNY)이 후원한 K뷰티 부스트 인 뉴욕은 K뷰티 브랜드와 북미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닥터지는 행사 주최사로부터 K뷰티 브랜드로 초청받았다.
닥터지는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브라이트닝 필링젤’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등 대표 상품을 선봬 현지 크리에이터와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브라이트닝 필링젤은 지난 9월 아마존에 출시한 후 인기 제품으로 주목받는다.
이번 행사는 닥터지가 북미 소비자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난 자리였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제품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정해원 고운세상코스메틱 마케팅2팀장은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4는 북미 소비자와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닥터지 브랜드과 제품을 소개하고 생생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북미 소비자에게 닥터지의 제품력과 차별화한 가치를 알리려 다양한 기회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본, 미국, 베트남 등 북미 및 동남아시아 13개국에 진출했다.
| 지난 1일 미국 뉴욕 맨해튼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4’에 마련된 닥터지 행사장에서 참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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