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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교차로 장기IC는 한강신도시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모담산 주변 택지 등에서 유입되는 빗물이 경사지를 따라 집중되면서 우기 침수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시는 안전담당관, 하천과, 하수과, 도로관리과 직원과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 10여명을 투입해 정밀 합동점검을 했다.
시는 내년 우기 전까지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중장기 방안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장기IC의 고질적인 침수피해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