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위닉스(044340)는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6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22 국제 가전 박람회’(IFA 2022)에 6회 연속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 IFA 2022 전시장 내 위닉스 부스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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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측은 “이번 IFA 전시회에서 다양한 유럽 소비자 주거 형태에 따라 중소형 평형에 최적화한 ‘ZERO’ 라인, 중대형 ‘타워’ 라인까지 공기청정기 9종, 가습기 2종 등을 선보일 것”이라며 “1인가구에 적합하도록 최근 출시한 ‘컴팩트건조기 4kg’도 출품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부터 IFA에 참가,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 위닉스는 현재 유럽 25개국에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을 수출한다. 위닉스는 독일 미디어막트, 영국 코스트코 등에 자사 제품을 공급한다. 아울러 유로닉스 등 추가적인 유통채널 계약도 진행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이번 IFA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 유통망과 전략적 관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며 “신규 유통망 구축과 확대를 목표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