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다…홈스타일링 전시회 '더 메종'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소개
6월 22~25일 코엑스
  • 등록 2022-05-19 오전 9:38:49

    수정 2022-05-19 오전 9:38:4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일상의 공간에서도 예술을 만날 순 없을까.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와 트렌드를 제시하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더 메종’이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가구, 오브제, 아트피스 등 홈스타일링을 통해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최신 공간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공간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홈어플라이언스 등 분야를 통해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신 리빙·인테리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해보는 ‘특별 기획관’도 운영한다. ‘리빙피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더 플랜테리어’ ‘홈 카페·홈 바’ ‘아트 리빙’ ‘여주시청·이천시 도예관’ ‘키즈룸’ 등을 마련했다.

‘리빙피처’ 기획관에서는 2022년 주목할 만한 최신 공간 트렌드를 제시한다. 프렌치와 클래식을 화두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독보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는 ‘마젠타’의 권순복 대표, 가구와 조명 디자인 등을 아울러 통합적인 공간 정체성을 실현하는 ‘르씨지엠’의 구만재 소장이 ‘In the cabin’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공간을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기획관에서는 북유럽 리빙 문화를 소개하는 ‘이노메싸’, 이탈리아 리빙브랜드 셀레티,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는 ‘라이프앤스타일’,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인 리빙숍 ‘런빠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인 벨기에의 ‘트리뷰’, 호주 모던 라이프 스타일 가구 브랜드 ‘코알라’ 등의 브랜드들이 참석해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위한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아트리빙’ 기획관에서는 공간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해주는 작품들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6월 22일 개막일에는 ‘2022 디자인살롱 서울’이 동시 개최된다.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디자인·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 컨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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