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는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 기술지원이 가능해 현재보다 두 배 빠른 LTE 속도를 지원한다. CA는 LTE-A 서비스의 핵심기술로 현재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가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또 이전 모델인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에 비해 최대 75%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스냅드래곤 800은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만큼의 전력만을 소비해 최적의 전력효율을 구현할 수 있고 풀HD 해상도의 4배인 UHD 영상의 화면 캡처와 재생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지원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G시리즈 차기작은 LG전자 스마트폰 기술력과 퀄컴 최신 프로세서가 결합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옵티머스G2는 이르면 8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용어설명>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 Carrier Aggregation): 주파수 집성기술이란 뜻으로 1개의 주파수에 다른 주파수를 더해 통신 속도를 높이는 기술로 최대 150Mbps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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