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산업 장관..전력 확보위한 업계 설득 '잰걸음'

1일 공공기관 2일 산업계 대표 잇달아 만나
  • 등록 2013-06-03 오전 11:01:10

    수정 2013-06-03 오전 11:01:1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올여름 사상 초유의 전력난이 예고되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1일 하계 절전 대책 관련 공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한 데 이어 2일에는 주요 기간산업 대표들과 만나 전력감축 노력을 부탁했다.

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현대제철(004020) 삼성전자(005930) LG화학(051910) 등 20여개 주요 대기업 대표를 만난 윤상직 장관은 “산업계가 앞장서 전력수급 대책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산업부가 발표한 전력수급 대책에 따르면 8월 한 달 간 절전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산업계는 휴가분산과 조업 조정을 실시해야 한다.

윤 장관은 “원전 문제로 기업의 불편을 끼치게 돼 유감”이라며 “국가적 재난을 막기 위해 전력사용량이 많은 산업계의 전폭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철강업체 불황? 현대제철 회사채는 '활황'
☞[특징주]현대제철 약세..전기료 인상 '우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