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영유아 전문상품 강화

'베이비 푸드 페어' 개최
  • 등록 2013-03-15 오전 11:18:44

    수정 2013-03-15 오전 11:18:44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베이비 푸드 페어’를 열고 영유아 전문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신세계는 영국 홈메이드 스타일 유기농 이유식 브랜드인 ‘플럼 베이비’, 난임, 고령임신 등 다양한 임신 관련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인 ‘네일레즈’, 설탕 첨가 없이 단맛이 나는 영유아 시리얼 브랜드 ‘니노락’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윤 신세계 가공식품팀장은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유아 전문 상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정부의 보육지원강화로 영유아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영유아 식품존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영유아 전문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영유아 전용 가공식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3.5배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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