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임직원과 신입사원 약 1만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하계수에선 약 8000여명이 동참했다.
하계수는 지난 1987년부터 삼성맨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회사 별로 다양한 공연과 응원, 장기 자랑을 펼친다.
그동안 이건희 삼성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주요 계열사 CEO들 대부분이 참석해 왔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용 사장 등 경영진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하계수는 재작년부터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신입사원 규모가 늘어나 숙박시설과 기타 인프라, 편의시설 등을 감안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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