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28일 워싱턴 DC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CEO 리더십만으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국가와 기업은 공(公)과 사(私)의 차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CEO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CEO 리더십이라는 게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경제적 효율성만이 아닌 공(公)의 덕목을 담은 플러스 알파가 리더십에 필요하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에게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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